2015 청도복숭아시험장 개방의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복숭아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시험장 전역을 일반인들에게 개방,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초청하여 청도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생장, 재배, 신품종 육종에 대한 연구과정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복사꽃과 나무를 활용한‘자연물 만들기’(꼬마장승, 손수건 물들이기, 복사꽃잎 찍기 등)와 실험기자재를 직접 보고 관찰하는‘우장춘 교실’, 복숭아꽃, 벚꽃으로 만든 ‘꽃차 시음회’를 운영하였다.

또, 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한 무가당 복숭아와인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장장 이숙희)은 지난 1994년 100,000㎡(약3만평) 시험포장에 핵과류 연구기반을 마련, 저비용·고품질 과실 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복숭아 유전자원 520여 종 등 850여 종의 핵과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7종의 복숭아 신품종을 개발·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문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원흠 054-373-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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