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15년 신규지원 대상사업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고창군, 창녕군, 봉화군 등 6개 시군이며, 167개 마을 주민 27,226명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 신규사업은 마을 교통수요예측 조사를 강화하고 읍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연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고, 향후 2년간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억원을 지원(‘14년 선정 13개소 포함)한다. 
선정된 교통모델은 택시형(고창군 행복택시 등) 4개 및 버스형(창녕군 맞춤버스 등) 2개로 총 6개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로 기존 대중교통 노선을 보완하여 △관공서 등이 있는 읍면 소재지와 연계하거나, △ 환승 등 거점 연계 지원 방식, △의료기관, 목욕탕, 관광지 등 복지문화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고,
운영주체는 마을자치회, 택시버스사업자 등이며 마을주민이 계획의 수립과 운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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