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 명지․활목․옥도마을에 주민숙원 사업인 다목적 회관이 잇달아 개관했다.
군은 지난 9일(화) 마을 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다목적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개관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조도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지역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해 건립된 마을회관은 각각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마을회의, 경조사 등 마을 대소사 논의 장소와 주민 여가활용, 정보교환 등 주민편의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회관이 개관된 만큼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어 나가고, 마을 공동체로서 주민화합과 단합의 장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회관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 협약식, 축사, 마을 주민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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