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은 맛있는 밥, 건강한 밥, 간편한 밥을 주제로 ‘국민행복수라상’ 책자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요리전문가, 건강식생활 전문가 등이 함께 쌀 요리법 개발에 참여, 가족 밥상, 1인 밥상 등 총 200개의 요리법을 개발하여 수록하였다.

1편은 ‘가족밥상’은 가족의 두뇌를 깨우는 아침 밥상,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락, 마음까지 든든한 특별식 등 일반 가정(3~4인)을 대상으로 한 쌀 요리법을 실었다.

2편은 ‘싱글밥상’은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슬고슬 볶음밥, 반찬 없는 날 한끼 해결 비빔밥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식 위주의 식사로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쌀 요리법이 소개되었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량정책관은 “이 책이 앞으로 밥 중심의 식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 국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쌀 관련 기관 및 단체, 식생활 기관 등에 배부하는 한편, 요리 교육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코리안쿡(Korean cook) ‘앱’과 온라인 쌀박물관(www.rice-museum.com) 누리집 등에 동 요리법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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