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향토음식의 스토리텔링시대를 맞이하여 해남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음식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6. 23 ~ 7.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남도음식문화해설사」는 남도음식을 그 지역의 테마에 맞게 재구성하여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도음식문화 컨텐츠진흥회에서 양성된 식문화해설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400여명 정도이며, 해남군은 전남 최초로 남도음식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올해 2년차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문화 컨텐츠진흥회 손길선 강사 외 음식문화관련 인사 5명을 초빙하여 남도음식문화 전체적인 개요, 해남음식문화 스토리텔링, 문화음식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수강생들은 남도음식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향토음식문화연구회 회원, 음식점 운영자, 체험마을 및 농장 운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해남군은 우리지역 음식문화를 알리는 남도음식문화해설사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활용 힐링푸드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2014-07-22[문의]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 061-53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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