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30 ~ 9. 2, 농협 수도권 대형유통센터 5개점

 농협에서는 올해 여름 폭염과 뒤이은 폭우로 채소값 등락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국산 채소류 소비확대 특별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오이, 풋고추, 가지, 토마토, 파프리카의 소비촉진과 물가 안정대책에 부응하기 위한 가격 할인행사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 수도권 대형유통센터 5개점(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에서는 8월 30일(목)부터 4일간 제철채소 5품목을 30%내외로 할인판매 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제철채소 요리 가이드북도 증정 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던 『채소과일! 나만의 요리 UCC 공모전』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시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UCC 공모전과 동시 추진된 이번 할인행사가 채소류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몸에 좋은 우리 채소가 다양한 레시피 보급을 통해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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