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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과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2024년 1월 2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치유농업법 개정법률(2024년 1월 2일 시행) 내용에는 ‘치유농업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업 추진 사항’을 치유농업 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자료와 의견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의 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법적 근거를 갖추지 못해 사업 추진이 제한적이
2024.01.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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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9일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대상지 65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 ▶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 ▶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 ▶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 될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2024.01.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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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66억 원 늘어난 34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는 양식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직불제’와 ‘배합사료 직불제’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친환경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하는 양식 어가에게 인증받은 면적 1ha
2024.01.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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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불을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2023년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김, 참치, 굴 등이 앞장서 이끌었다. 먼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표 품목 ‘김’은 12월 20일 기준으로 최초로 7.7억 불(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7.9억 불(1조 2백억 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였다.’김‘에 이어 원양어업의 주력품목인 ’참치‘는 일본, 태국 등에 원물 형
2024.01.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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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 원장이 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제로 챌린지」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며 다짐하는 것으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KIND)로부터 지목을 받는 서해동 원장은 캠페인 참여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 주자로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 협회장을 지목했다. 농금원은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해
2024.0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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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8일 「계간 NH농협 조사연구」통권 제 14호에서 ‘2024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4년은 국제정세 불안, 물가 상승, 농촌 인력부족 심화 등과 같은 대내외적 불안 요인 확산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K-Food 수출, 로컬리즘 등과 같은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2024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의 이슈로 ▲농업인 정의 및 과세 논의
2024.01.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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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장 남성현)은 2024년 1월7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1월7일 인사발령□ 부이사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부이사관최영태(崔榮太)▶202034년 1월8일 인사발령 □ 고위공무원▲ 산림산업정책국장박은식(朴恩植)▲ 산림복지국장심상택(沈湘澤)▶ 2024년 1월 9일 인사발령□ 고위공무원▲ 북부지방산림청장이용석(李勇錫)□ 부이사관▲ 산림복지교육과장 부이사관안병기(安炳崎)□ 서기관▲ 국유림경영과장 과학기술서기관김영혁(金榮奕)▲ 숲길등산레포츠팀장 과학기술서기관이광원(李炚垣)
2024.01.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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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1,6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
2024.01.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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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일 제12대 최영태 센터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영태 센터장은 고려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 국립수목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산림생태복원 전문가로도 활동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최영태)은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중추가 되는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
2024.01.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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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급이 불안정한 외국산 건초를 대체하고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 보급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올해 4개 시도에 추가 조성해 건초 생산과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으로 한우와 젖소 등 반추 가축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풀사료이다. 국내 생산 환경에서는 건조가 어렵다 보니 연간 100만 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 상승 폭이 가팔라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큰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해결하
2024.01.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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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농가의 유류·비료·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효율 농업용 냉난방 설비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지난 2일 충남 부여의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에 따른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열·폐열, 공기열 등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 촉진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농업용 면세유 제도 일몰 기한을
2024.01.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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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 유통, 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며,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공포 후 3년 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
2024.01.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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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 준비를 마치고 의자가 없는 열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된다. 4호선은 ’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 지하철 4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한 객실 의자 제거 시범열차 운행은 전동차에 적용된 최초 사례
2024.01.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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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인천광역시에 따르면 1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자치구 한 개가 늘
2024.01.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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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2024.01.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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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지난 4일 각 자치구 담당부서, 유관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대전협회)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앞으로 3개월간 합동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LP가스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대덕구 오정동의 한 식당 건물과 올해 1월 1일 강원도 평창군 LPG 충전소에서 LP가스 폭발 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LP가스시설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의 전국의 모
2024.0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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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일 시중에 판매 중인 필리핀산 ‘망고’에서 잔류농약(메토미노스트로빈, 펜토에이트, 프로페노포스)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주)의연(경기도 이천시)’이 수입한 필리핀산 망고(생산년도: 2023년)와 이를 ‘동우인터내셔날(경기도 이천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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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제도’가 올해 6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1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개선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란 의사가 환자 진료·처방 시 환자의 지난 1년간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확인하여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처방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는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기 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원활히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마
2024.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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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07 09:27